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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과 농사이야기

후쿠시마 원전오염 폐수 방류 뒤에 숨겨진 일본 정부의 속내

https://www.youtube.com/live/8BtAfFrPHRs?si=qULQo38dGrWSsmQj

 

 

 

 

후쿠시마 원전 붕괴로 인한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2011년 쓰나미로 인한 원전의 붕괴 이후부터 쌓여 보관해 온 오염수만 현재까지 134만 톤(일본정부의 공식자료에 따르면 그렇고 실제양은 알 수없다)이고, 일일 배출량만 해도 100~140톤이라고 하는데 실상은 이것도 신뢰하기 어려운 수치이다.

 

이는 일본 정부조차도 후쿠시마 원전 1호기부터 4호기까지 각 발전소마다의 직접적인 접근이 불가능하기에 차폐시설이 어느 정도까지 붕괴되었는지 정확한 현황파악이 불가능하여 그들이 내놓는 수치 자체가 추정에 가깝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강한 방사능 영향 탓에 현장에서 로봇조차 작동이 불가하여 전체적으로 880톤으로 추정되는 핵연료와 흩어져 있을 방사능 파편들의 위치와 현황 파악조차 불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의 근원인 결국 후쿠시마 붕괴 원전의 폐로(원전해체)작업이이루어져야만 오염수 발생을 멈출 수 있는데, 현 원전을 설계한 일본의 학자마저도 도쿄전력은 물론 현재 일본의 기술로는 원전을 해체할 수 없다고 폭로하고 있다.

 

즉 원전수의 발생을 멈추려면 녹아내린 핵연료봉을 끄집어 내고, 폭발한 핵폐기물의 파편과 잔해들을 전량 수거하여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폐기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이러한 기술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원전수안에 보관된 핵연료의 경우 섣불리 공기 중으로 꺼냈다가는 원자폭탄의 폭발과 같은 무시무시한 재앙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향후 30년간 매일 500여 톤의 원전수가 방류될 것인데, 즉 현재까지 보관된 140만여 톤의 오염수와 일일 발생하는 140여 톤의 원전수 양을 함께 방류하며 일본정부는 붕괴된 원전시설의 해체방법을 찾기 위해 시간을 벌겠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원전 폐로를 한 곳은 1979년 발생한 스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가 유일하며, 폐로를 마치기까지 13년이 소요되었다. 물론 이곳은 후쿠시마의 7등급보다 낮은 5등급의 사고였다.

 

후쿠시마와 같은 사고 등급이었던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40년이 지난 지금도 원전의 해체가 불가능함을 볼 때, 후쿠시마 원전 폐수의 방류는 30년이 아니라 무기한이 된다는 뜻이다.

 

결국 일본정부는 애초부터 이 재난을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었으며, 전 세계적인 재앙으로 확산시켜 보다 보편적인(?) 재앙으로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애라 모르겠다. 마치 나 혼자 암에 걸리는 것보다, 온 가족이 혹은 전 세계 사람들이 다들 암 한 개씩은 몸 속에 키우는 것이 평범해지는, 그래서 비정상이 정상이 되기에 일본은 책임논란은 자연스럽게 희석시키자 뭐 이런 심산인가.

 

이럴때일 수록 좋은 것 많이 먹고 미리 면역력이라도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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